▲정책협약식 ⓒ인수위
▲정책협약식 ⓒ인수위

-“공약에 준해 체계적 관리…시민행복 추구”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인천시에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시민 단체들의 정책제안 및 정책협약이 쏟아지고 있다.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는 선거기간은 물론 당선 뒤 인수위 활동 기간에도 142개의 단체와 40명의 시민정책 제안이 쏟아져 총 687건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제안 건의가 418건, 질의 답변 207건, 협약 체결 54건 으로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215건, 산업경제 183건, 도로교통 83건, 일반행정 70건, 환경녹지 48건, 교육문화 43건, 도시개발 32건, 해양항공 11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공약에 반영한 것이 282건이고 나머지 405건은 유정복 당선인이 취임한 뒤 전담 부서에 맡겨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할 경우 이들 제안, 협약 단체를 참여시켜 정책실현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 8기는 피드백을 통한 참여, 열린 소통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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