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상건 동국대 약학대학장과 창동신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왼쪽부터) 김상건 동국대 약학대학장과 창동신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시설 및 교육·연구 협력 업무협약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김상건)과 서울대 약학대학(학장직무대리 창동신)이 지난 16일 시설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대 약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최원준 약학과 학과장, 창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 오원근 약학대학 약초원장 등 양 대학에서 2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서울대학교 약초원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 생약자원 관련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연구 협력 ▲ 공동 연구를 통한 논문, 특허 등의 공동 협력 성과 창출 등 다각도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상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장은 "이번 전략적 교류협약을 통해 동국대와 서울대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발전관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는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하여 생약학 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 천연물 관련의약품 연구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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