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제1회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품질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품질 경진대회는 각 기술 부문과 관리 및 운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리 및 운영 경진대회는 부품매니저, 보증매니저,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한 팀이 돼 각 부서에 맞는 이론 시험으로 진행되며, 기술 경진대회는 시니어 정비사(3년 이상 경력)와 주니어 정비사(2년 이하 경력)가 한 팀이 돼 이론 시험 및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된다. 각 부문별로는 최종 3팀이 선정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관리 및 운영 부문은 포천센터(금), 김해센터(은), 순천센터(동), 기술부문은 용인센터(금), 오산센터(은), 김해센터(동)의 임직원들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만트럭은 지난 13일~15일 대전에서 진행된 세일즈~서비스 조인트미팅 행사에서 해당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독일 본사 방문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제1회 '서비스 품질 경진대회'인 'SQA'는 현지화된 레벨 테스트를 바탕으로 각 지점의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니어 정비사가 주니어 정비사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전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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