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최된 한국ITS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로교통공단(이주민 이사장,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e-모빌리티 발전 방향’ 공동기관세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16일 개최된 한국ITS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로교통공단(이주민 이사장,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e-모빌리티 발전 방향’ 공동기관세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e-모빌리티 발전 방향’주제 미래 모빌리티 연구 방안 모색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ITS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교통안 전공단과 공동기관세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TS와 함께하는 미래 스마트 시티’라는 주제로 국내외 ITS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교통 빅데이터, AI(인공지능), C-ITS 및 자율주행 관련 특별강연, 학술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은 학술대회에서 ‘e-모빌리티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기관세션을 개최했다.

공동기관세션에서는 ∆e-모빌리티 안전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 및 과제(도로교통공단 고지근 책임연구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제도화 방안 연구(한국교통안전공단 김진욱 책임연구원) ∆MaaS 활성화를 위한 법제 측면의 이슈와 과제(아주대학교 소재현 교수) 등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한 뒤, 서울대 김동규, 서울시립대 박신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송기한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좌우의 날개 모두 활용해야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새처럼,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도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하여 서로 조율하고 함께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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