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청약자들이 몰려 있다. ⓒ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청약자들이 몰려 있다. ⓒ두산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경북 울진군의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사전 관람이 가능했던 지난 4일부터 지역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 일정에 나선 10일부터는 울진을 비롯해 인근 각지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했고 전화 상담도 꾸준했다”고 전했다.

특히,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입주 후 2년간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민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도 적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70가구 ▲74㎡A 99가구 ▲74㎡B 33가구 ▲84㎡ 138가구 ▲91㎡ 6가구 ▲94㎡ 6가구 ▲100㎡ 2가구 ▲115㎡ 34가구 ▲122㎡ 2가구 ▲126㎡ 2가구 ▲132㎡ 1가구다.

단지는 개통 예정인 동해선 울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또 울진남부초, 울진중, 울진고 등으로 진학할 수 있고 울진남부초 앞에 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