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능력’ 글로벌 예고편 캡처.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미친 능력’ 글로벌 예고편 캡처.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6월 22일 개봉 확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이 개봉명을 ‘미친 능력’으로 변경하고 오는 6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한 글로벌 예고편도 공개했다.

공개된 글로벌 예고편은 미국, 멕시코,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프랑스, 브라질 그리고 한국까지 총 9개국의 언어로 구성되어 2022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먼저, 닐 패트릭 해리스의 “닉, 선셋 타워호텔에서 산 지 1년이나 넘었어”라는 대사가 가장 먼저 한국어 더빙 음성으로 흘러나와 단숨에 흥미를 유발한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이어서, 잘나갔던 과거를 뒤로 한 채 빚에 시달리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9개국의 음성 더빙으로 교차되며 더욱 다채로운 재미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아시아권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어가 유일한데, 여기에 전 세계를 휩쓴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가 강렬하게 재생되며 빵빵 터지는 영화 속 액션 명장면과 함께 어우러진다. 여기에 “‘데드풀’ 제작진의 역대급 컴백”,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라는 카피는 올여름 무더위를 화끈하게 날려버릴 초대형 코믹 액션의 탄생을 알린다.

국내 평단의 열렬한 호평 또한 단연 눈길을 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학후 영화 평론가), “니콜라스 케이지의 부활 신호탄”(김현우 영화 평론가),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경배를! 그의 미친능력이 선사하는 찐 웃음과 감동!”(코리아필름 정조웅 기자) 등 니콜라스 케이지의 인생작 경신에 대한 찬사부터, “유쾌함과 긴장감의 적절한 조화!”(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니콜라스 케이지 X 페드로 파스칼, 환장 케미! 웃음 만발 브로맨스!”(무비스트 이금용 기자) 등 영화가 선사할 버라이어티한 재미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져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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