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공사 사장(왼쪽)이 고양지사의 신축 사옥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진출입로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휘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김정렬 LX공사 사장(왼쪽)이 고양지사의 신축 사옥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진출입로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휘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 김정렬 사장 “소통 강화로 현장 위험요소 파악하고 대처해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대 고양지사 신축 사옥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맞춤형 관리방안을 주문했다.

24일 LX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신축 사옥 현장에 방문해 추락, 전도 등에 따른 위험사고예방을 위한 난간·개구부 덮개 등 설치 확인 등을 당부했다.

국내 건설현장 사고가 대개 소규모 현장에서 나타나는 데다 사고유형도 추락(59.5%)과 부딪힘(8.9%) 등 후진국형 사고가 다수를 차지해 현장점검과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김 사장은 “최근엔 외국인 노동자도 많은 만큼 소통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사소한 부분부터 주의를 기울이고 방심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X공사는 올해 10년째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조직 ▲인력 ▲예산 ▲제도 운영을 개편하고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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