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김현준 LH 사장(일곱번째)과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이사(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2022년도 LH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희건설
▲(오른쪽부터)김현준 LH 사장(일곱번째)과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이사(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2022년도 LH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희건설

- ‘하남감일 B3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시공·품질 인정 받아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서희건설이 ‘202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서희건설은 LH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LH 우수건설업체 시상식'에서 ‘하남감일 B3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에서 성실 시공과 품질,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택분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LH 우수시공업체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거 ▲단지개발 ▲교통 ▲조경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물론, 많은 협력업체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협력업체와 상생하며 최고의 주거환경을 선사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창업한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23위로 급등하며 지역주택조합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까지 서희건설이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은 총 31개, 3만7,195가구 규모다.

서희건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1조3,056억원, 영업이익은 2,106억원이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1,699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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