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가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인천 동구청
▲ 인천 동구가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인천 동구청

[SRT(에스알 타임스) 최재혁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구청과 의회, CCTV 관제센터 등을 직접 견학·체험하며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현장에서 생생하게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초·중학생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0회에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구랑 스틸랜드와 실감콘텐츠체험관, 배다리 문화체험 등 현장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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