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옷 세탁 관련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Adobe Stock
▲여름철을 맞아 옷 세탁 관련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Adobe Stock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옷 관리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재택근무 대신 여름철 출근근무로 전환되면서, 직원들과 거래처와의 만남이 잦아졌으며, 바쁜 업무 시간 가운데 땀에 찌들은 오피스룩을 간편하게 관리할 필요가 커졌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강력한 탈취력을 기반으로, 자연원료를 사용해 만든 섬유탈취제를 내놓고 있다.

▲섬유탈취제 스카트 ⓒ유한킴벌리
▲섬유탈취제 스카트 ⓒ유한킴벌리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의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가 신제품 ‘순하고 깨끗한 섬유탈취제’를 이날 출시했다.

​스카트는 이번 신제품으로 국내 섬유탈취제 시장에 첫 진출이며, ‘선의의 혁신 경쟁’과 함께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회사 측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외부활동의 증가로 섬유탈취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신제품이 섬유탈취제 시장에 안착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스카트는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고객이 향과 탈취력뿐만 아니라, 믿을 만한 성분이 담긴 섬유탈취제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스카트는 신제품에 고객들이 자연유래 원료를 함유시켰고, '11종 보존제가 무첨가'된 유한킴벌리만의 독자적인 탈취솔루션으로 섬유제품을 매일 빨지 않아도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고, 박테리아 99.99% 제거로 보다 위생적인 섬유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프레이 피죤 시그니처' ⓒ피죤
▲'스프레이 피죤 시그니처' ⓒ피죤

이에 앞서 피죤은 여름철 외출 오피스룩 관리를 위한 '스프레이 피죤 시그니처'를 지난해 내놨다.

피죤은 '엔데믹(풀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과 사무실 출근이 맞물려 그동안 실내·외출복을 겸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나 운동화에 밀렸던 정장과 구두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옷에 뿌리기만 해도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와 정전기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