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쌍용건설 본사. ⓒ쌍용건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쌍용건설 본사. ⓒ쌍용건설

- 건축·토목·안전·플랜트 등 5개 부문 약 30명 온라인 지원 접수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안전 등 5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자다.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어·중국어·아랍어 등)와 각 직종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5월말) ▲화상면접(6월 중) ▲합격자 발표(6월말 또는 7월초)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2년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8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5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며 “올해는 업계 1위의 리모델링 등 국내건축 수주 강화 및 대형 토목 프로젝트의 연이은 수주,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하는 건축·토목 신입사원은 ▲공사관리 ▲공사기획 ▲시공 ▲공무 ▲설계 ▲견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전기·플랜트는 ▲공정관리 ▲원가관리 ▲사업관리 ▲입찰 등이 주요 직무다. 안전부문 지원자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환경·ISO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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