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포켓몬 키즈 우산’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 인기에 힘입어 이번엔 ‘포켓몬 키즈 우산 4종(피카츄, 이브이, 푸린, 리자몽)’을 출시하며, 연일 포켓몬 상품 대행진을 선보이고 있다. 

▲'포켓몬 피규어'가 조기판매돼 '아이스크림 블록팩'만 구입한 예. ⓒSR타임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18일까지 해피오더 앱으로 ‘포켓몬 블록팩&피규어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하려 했으나, 첫날에 모두 판매돼 조기 종료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엔 피카츄, 이브이, 푸린, 리자몽 등 포켓몬 인기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키즈 우산을 놓고, 어린이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우산을 펼치면 포켓몬 얼굴이 보이도록 제작됐으며, 귀와 날개를 입체적으로 디자인해 캐릭터를 보다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키즈 우산' 4종 ⓒSPC그룹

어린이들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우산 한 면에 투명창을 부착해 안전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포켓몬 키즈 우산’을 2,90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해피오더 앱과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1,000원의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포켓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포켓몬 키즈 우산’도 선보이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굿즈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기자  gozldgo20@naver.com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