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파운드, 보리쌀롤' ⓒCJ푸드빌
▲뚜레쥬르 '파운드, 보리쌀롤' ⓒCJ푸드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재료부터 포장재까지 지구 보호를 생각한 제품을 적극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보호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종이 빨대, 다회용 컵 할인제, 플라스틱 빵 칼 OUT 등 친환경 소재 소모품 도입 및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베지테리안 제품은 미니멀한 사이즈의 파운드 2종으로, 우유, 계란,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3無’ 기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신제품 2종은 쑥과 소보로 토핑을 담아낸 ‘소보로 쑥 파운드’, 커다랗고 달지 않은 초코칩 조각을 담은 ‘초코 청크 파운드’다. 또, 식사 대용으로 좋은 베지테리안 빵 ‘아침엔 보리쌀롤’도 내놓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베지테리안도 건강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며 "관련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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