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2022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2022 독일 한복패션쇼’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2022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2022 독일 한복패션쇼’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과 함께 ‘2022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2022 독일 한복패션쇼’가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옷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정사무엘 총감독을 필두로 한복외교사절단 대표 한복디자이너(함은정, 김정아, 차영아, 진혜선, 이은진)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국가대표 한복모델을 파견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된 한복패션쇼는 ‘EXO 카이, 마마무, 엔하이픈, 엔시티드림, (여자)아이들’ 등 K-팝 콘서트 ‘KPOP.FLEX’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국민대회로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도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국가대표 한복모델들과 독일 모델들의 콜라보로 개최된 이번 한복패션쇼의 장소 '도이체 방크 파크'는 과거 차범근 감독이 소속돼 있었던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팀의 홈구장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팝가수 콜드플레이, 비욘세, 핑크, 리한나, 에드시런 등이 공연한 장소로 유명하다.

한복패션쇼 총감독을 맡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누리시기 위해 꼭 대한민국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며 한국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유럽 전역 약 8만여 명의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홍보를 위해 ▲야외중앙무대 ▲한국관광홍보관 ▲한국기업홍보관의 3개 테마관, 약 40개의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우리나라의 매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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