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LG전자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가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17일 출시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제품을 이중창 바깥쪽에 설치할 수 있어 에어컨 돌출을 최소화했고, 블라인드나 커튼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창문형 에어컨은 공기 흡입구가 제품 측면에 있어 냉방 기능이 작동되려면 이중창 안쪽에만 설치해야 해 제품이 방 안으로 돌출된다.

또 해당 제품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실내로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완벽히 차단해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고 벌레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설계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아울러,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 앞선 냉방 성능, 스마트한 편리함 3박자를 갖춘 새로운 창호형 에어컨은 기존 제품과는 다른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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