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가 사라졌다’ 캐릭터 포스터 4종. ⓒ블루라벨픽쳐스, 디스트릭 몽
▲‘윤시내가 사라졌다’ 캐릭터 포스터 4종. ⓒ블루라벨픽쳐스, 디스트릭 몽

- 관종 유튜버부터 이미테이션 가수까지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오는 6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유튜브 동영상 화면을 배경으로 각양각색 인물들의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의 모습을 담아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내향적인 아웃사이더 ‘장하다’이지만 부캐는 골드버튼을 꿈꾸는 관종 유튜버인 ‘짱하’와 엄마 역할에 서툰 ‘신순이’이지만 부캐는 20년째 ‘윤시내’만 바라보는 열정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성격을 한눈에 보여주며 현실 모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아이돌 연습생 ‘정준옥’에서 젊은 이미테이션 가수가 된 ‘운시내’에 이어, 거리감이 필요한 샤이 버스커 ‘백두리’지만 화려한 이미테이션 가수 ‘가시내’의 경력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4인 4색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를 높인다.

특히 유튜브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몰래 인터넷 생방송 ‘윤시내 어드벤처’를 기획하는 ‘짱하’와 자신도 모르게 거기에 동참한 엄마 ‘연시내’, 동료 이미테이션 가수 ‘운시내’, ‘가시내’의 신선한 조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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