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시티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리듬시티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767가구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을 6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76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30가구 ▲84㎡B 137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구 안에 K-POP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듬시티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또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법조타운에는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이전과 함께 4,600여 가구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은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까지 이동이 쉽다. 또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진출입이 용이하다. 의정부에서 출발해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통학이 가능하다. 지구 내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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