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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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쌍용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삼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이름을 '토레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J100'으로 알려진 신차의 모델명을 토레스로 확정했다.

쌍용차 내부에서는 그동안 토레스뿐 아니라 기존에 큰 성공을 거둔 모델인 '무쏘' 등을 놓고 J100의 모델명을 고민해왔다.

토레스는 가솔린으로만 파워트레인을 구성했으며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 중형 SUV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쌍용차는 ▲소형 티볼리 ▲준중형 코란도 ▲중형 토레스 ▲대형 렉스턴을 등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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