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미식 밥' ⓒTHE미식 유튜브 캡처
▲'THE미식 밥' ⓒTHE미식 유튜브 캡처

- 허준 하림 대표 "즉석밥 냄새 없애고 식감 살리려 애썼다"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하림이 THE미식 장인라면에 이어 'THE미식 밥'을 출시했다.

​허준 하림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The미식 밥' 출시 기념 간담회를 갖고 새롭게 출시한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허준 대표는 "즉석밥을 드시는 고객분들은 더 간편하고 맛있는 밥을 원하고 있다"며 "하림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즉석밥을 먹지 않는 3명 중 2명은 즉섭밥의 냄새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즉석밥의 냄새를 없애고, 갓 지은 밥맛,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밥맛에 대해 고민한 결과, 즉석밥에서 나는 냄새는 쌀과 물 외에 넣는 첨가물에 의해 나는 냄새였으며, 이에 따라 100% 쌀과 물로 만든 THE미식 밥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THE미식 밥의 경우, 밥알을 살려주는 공기층을 둬서 용기 뚜껑에 밥알이 눌리지 않고, 식감을 살리도록 갓 지은 밥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잡곡밥 등 11가지로 스케일을 늘려 THE미식 밥을 선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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