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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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신인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신인 장희민(20)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희민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 (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장희민은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우승 상금은 2억6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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