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고양시장후보 강남까지 20분대 시대 열 것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 25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공동협약을 통해 GTX-A노선의 개통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 GTX-A노선의 개통 협약식 ⓒ이재준캠프
▲ GTX-A노선의 개통 협약식 ⓒ이재준캠프

이 후보는 이날 김포시 장기역에서 열린 'GTX 노선관련 지방자치단체 후보 간 정책협약식'에 참석하여 이 같이 밝혔으며,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해 GTX 노선이 지나가는 민주당 25개 자치단체장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변경을 비판하며 공동대응에 나서고, 김은혜 후보가 주장하는 GTX노선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여 가짜뉴스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GTX-A노선을 포함하여 임기 중 11개 철도노선을 확보했다.

이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선하여 GTX-A를 차질없이 완공해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20여 분만에 주파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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