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 단백질바'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오리온

- 4월 매출액 25억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의 4월 매출액이 2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뉴트리션바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맞이 자기관리 열풍이 맞물리며 헬스장을 다시 찾은 운동족이 늘면서 닥터유 단백질바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9년 건강관리를 하는 젊은층이 크게 늘며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상 회복 분위기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닥터유 단백질바가 운동족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단백질 강화 제품군을 선봬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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