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연합회 회장단과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조병국캠프
▲운정신도시연합회 회장단과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조병국캠프

-개신교 지도자, 장애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연이은 만남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10일 종교계,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및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조 후보는 파주시 원로 목사회 모임에 참석해 지역 개신교계 어른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종교지도자들로부터 파주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보다 앞서 금촌의 한 사무실에서 금촌역 일대 활성화 대책, 미군 공여지 개발 등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금촌에 있는 장애인연합회 사무실에 방문해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조 후보에게 ▲휠체어가 설치된 버스 구입 ▲단체운영비 책정 ▲종사자 처우개선 ▲주차장 확대 등 네 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조 후보는 “장애인 여러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시장이 되면 즉시 시행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조치를 취하고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

2만8,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운정신도시연합회 회장단은 조병국 선거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연합회 회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18가지 건의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와 연합회 회장단은 운정신도시 발전에 대해 1시간가량 의견을 교환하며, 운정발전, 나아가 파주발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오는 29일 회장단과 현장 미팅을 이어가기로 했다.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장을 수여 받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사진 왼쪽부터 조병국, 김은혜, 신보라) ⓒ조병국 캠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장을 수여 받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사진 왼쪽부터 조병국, 김은혜, 신보라) ⓒ조병국 캠프

한편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여의도당사를 찾아 파주시장 후보 공천장을 수여 받았으며, 그 자리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만나 공약이행에 있어 원팀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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