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포 칠드런(Change for Children)' 캠페인 포스터 ⓒ한화호텔앤리조트
▲'체인지 포 칠드런(Change for Children)' 캠페인 포스터 ⓒ한화호텔앤리조트

-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도 참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체인지 포 칠드런(Change for Children)'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위해 변화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0만 달러(한화 1억2,000만원)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의 후원 메시지를 약 400만 명의 객실 이용 고객에게 송출할 계획이며, ​호텔과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로비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는 “우리가 함께 한다면 어린이들이 더 밝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이어서 선뜻 참여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시작된 이 캠페인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한 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내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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