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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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업사이클링 팝업북 및 다과, 음료 기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 임직원 120여명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동화책으로 준비된 팝업북 제작 키트를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봉사활동에 개별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팝업북은 잠실사회복지관에 기증되어 학습용 교구로 사용된다. 또한 다과와 음료도 추가로 준비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직접 팝업북을 만들어 환경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잠실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20개의 팝업북 제작 키트를 기증했다. 기증된 키트는 팝업북을 더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 색종이 등이 추가 제공되어 어린이들이 프로그램 수업을 들으며 팝업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작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하여 팝업북을 만들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직접 이해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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