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봉사단 9기'발대식 ⓒ하림
▲'피오봉사단 9기'발대식 ⓒ하림

- 소비자 가족 및 하림 임직원 가족 20팀 참여… 환경보호 미션 수행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하림은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앞장설 ‘피오봉사단 9기’ 발대식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피오봉사단 9기’로 선정된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봉사단 10팀이 참여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함께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 CSR 활동으로, 올해도 ‘네이처 리더스’ 콘셉트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근 새로 취임한 정호석 하림 대표가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았으며, 피오봉사단 마스코트 ‘피오’도 발대식에 등장해 어린이 봉사단원들이 환호했다.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사전 미션으로 주어진 ‘그림일기’를 발표하며 피오봉사단 9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또, 가족마다 ‘지구수비대’, ‘햇살이’, ‘수수남매’ 등으로 팀명을 정하고,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 ‘나무심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정호석 대표는 “하림은 올해 ‘애쓰고(ESG), 애쓰지(ESG)’ 경영 슬로건을 선포하고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애쓰는 하림 피오봉사단의 작은 실천들이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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