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 ‘새희망홀씨의 기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왼쪽 첫번째)과 수상 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 신한은행
▲ 9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 ‘새희망홀씨의 기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왼쪽 첫번째)과 수상 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 신한은행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민금융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 ‘새희망홀씨의 기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는 서민금융 대출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진솔하고 희망찬 이야기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많은 고객들의 얘기와 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기뻐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9편의 미담사례를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의 경우에는 직원 포상뿐만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접수된 미담 사례들은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담사례 공모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조금 더다가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