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오로라월드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 SR타임스
▲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오로라월드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 SR타임스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과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선)가 지난 7일 오로라월드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학대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홍보물은 현재 EBS에서 방영 중인 오로라월드의 대표 캐릭터 주사위 요정 큐비쥬를 활용하여 아동 특성에 맞게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며 오로라월드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아동학대의 경우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일어나고 있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국민 모두의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오로라월드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의 이영진 부사장은 “오로라월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할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제작된 홍보물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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