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은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을 아름다운 교육감으로 선정하고 23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추협
▲인추협은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을 아름다운 교육감으로 선정하고 23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추협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은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을 아름다운 교육감으로 선정하고 23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인추협과 함께 세종시에서 공동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교진 교육감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무릎을 꿇고 시상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세종문화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개최한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는 공모 수상자 542명 중 126명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추협이 펼치고 있는 인간성 회복을 위한 사랑의 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매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었고, 세종시 교육감상 수상자들이 보낸 감사편지에 대해 최 교육감이 친필로 답변하여 수상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준 바 있다.

또 지난 2019년 해외거주 독립군 후손들이 인추협의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거쳐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였을 때 뜨겁게 환영했다.

최 교육감은 2019년 세종교육 ‘마음을 전해요’ 손편지 쓰기 공모전을 통하여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시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교직원과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한 손편지 행사를 진행하고 감사편지에 친필답변을 써서 보내기도 하였다. 

최 교육감은 인성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임을 알고, 사랑의 일기쓰기로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 함께하는 삶,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톡톡, 마음 여는 산책’을 특색 과제로 선정하여 가정에서의 인성교육(대화),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실천), 지역사회에서의 인성교육(함께)을 운영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인추협이 주최한 2022년 3.1절 챌린지 중 세종시에서 3.1절 태극기 챌린지 전국 1호가 시작되었고 세종시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바탕을 이룬 것은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 교육을 책임지며 지난 8년 동안 민족의 정체성 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쓴 결과이며 인추협의 인간성회복운동의 목적과 부합되어 아름다운 교육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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