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1월 25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의 기본과정과 1월 26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의 심화과정을 줌 온라인 화상으로 ‘2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1월 25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의 기본과정과 1월 26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의 심화과정을 줌 온라인 화상으로 ‘2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인추협

- 사랑의 일기 쓰기 MOU 맺은 학교와 연계 관리 추진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는 지난 1월 25일(3시간)의 기본과정과 1월 26일 (4시간)의 심화과정을 줌 온라인 화상으로 ‘2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사랑의 일기 쓰기에 관심 있는 일선 학교의 교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기본 과정' 연수 내용은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사랑의 일기 역사의 이해, 일기 쓰기 교육의 이해, 학교교과과정 속에서 일기 쓰기를 교육하고 있는 경기물류고등학교 지도 사례, 사랑의 일기 수상자의 일기 쓰기 사례 발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심화과정은 일기 쓰기 실태조사 결과 보고, 16년 동안 일기 지도를 해 온 국원초등학교 이영숙 교사의 생생한 일기 쓰기 지도 이야기, 마음일기 쓰기 지도법, 자녀의 일기 쓰기 지도 사례, 초중등 학생들의 일기 쓰기를 위한 일기 지도 전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인추협
▲ⓒ인추협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3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일기 쓰기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였으며 일기 쓰기 교수법을 익히고 일기를 통한 인간성 회복에 대한 책임의식과 사명감 등 교육자로서의 품성을 갖춘 사랑의 일기 쓰기 지도 강사를 양성했다.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연수 수료자에게는 인추협에서 민간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사랑의 일기 쓰기 지도 강사 양성 연수를 통해 일기 쓰기의 가치를 깊이 깨달았으며 교사 자신부터 일기를 쓰고 지도하겠다는 다짐했다. 

▲ⓒ인추협
▲ⓒ인추협

또한 힘든 코로나 시기에도 일기 쓰기 교육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인성 교육에 수고하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일기 쓰기는 교사와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며 일기 쓰기를 한 학생은 학습면에서도, 인성적인 면에서도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선생님들의 일기 지도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일기쓰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학생들은 일기를 통하여 인성이 올곧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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