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왼쪽부터 두번째)와 직원들이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신공영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왼쪽부터 두번째)와 직원들이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신공영

- 새해 맞아 구룡마을 일대 연탄 나눔 행사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신공영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과 임직원 및 자녀들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6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는 한신공영의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내 봉사 단체다. 임직원 뿐 아니라 자녀들까지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연탄나눔 행사를 비롯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봉사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은 한신공영 경영이념인 ‘효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온 명칭으로 ‘효(孝)’는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사회에 환원하고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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