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모든 게임이 합류할 수 있는 지배적인 플랫폼 구축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IMC게임즈와 함께 위믹스 플랫폼 게임 온보딩 등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IMC게임즈는 2006년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출시했다. 이후 2015년에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 모바일 버전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미르4를 포함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다는 패러다임 ‘P&E’ 아래, 연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는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핵심가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라는 장르가 초기부터 추구했던 이상”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유저 편의와 권리를 보호하고 게임세계를 만드는데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위메이드와 함께 만들겠다”거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IMC의 웰메이드 게임을 포함한 모든 게임이 합류할 수 있는 지배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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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