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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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 반응 모니터링 후 교환권 거래서비스 추가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19일부터 티플러스 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디바이스(기기)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

KCT에 따르면 디바이스 거래 서비스는 티플러스 마켓에서 이용자가 공동구매나 경매방식 등으로 스마트폰 등을 구매하는 상품거래 서비스와 미래 시점에 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교환권을 사고파는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KCT는 이용자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교환권 거래서비스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티플러스 마켓은 KCT가 전시상품과 품질 보증이 된 S급 중고폰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인 스마트 기기 쇼핑몰 앱이다. 이용자가 이 앱을 방문하면 갤럭시폴드3 등과 티플러스에서 보증하는 중고폰 아이폰12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KCT는 티플러스 다이렉트몰에서 eSIM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응급안전서비스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고 있다. 

KCT 관계자는 “앞으로 티플러스 마켓을 통해 기존 통신서비스와 스마트 기기까지 제공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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