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0 리차지. ⓒ볼보자동차코리아
▲C40 리차지. ⓒ볼보자동차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달 중순, 순수 전기차 C40·XC40 리차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번째 모델이다. 전기차를 위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은 최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의 LED로 구성한 헤드라이트, 투톤 루프라인, 20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데코 패널과 함께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앞·뒷좌석 열선 시트 등의 프리미엄 편의사양들이 대거 기본 탑재된다.

또한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기능'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의 안전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 

더불어 볼보는 XC40의 전기차 모델 XC40 리차지를 선보인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순수 전기차, 리차지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철학과 배려가 담긴 모델"이라며 "스웨디시 디자인과 최고급 편의사양과 안전 시스템, 전기차 전용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까지 진정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가치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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