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생산본부 김주일, 김태환 과장. ⓒ제일약품
▲(왼쪽부터) 생산본부 김주일, 김태환 과장. ⓒ제일약품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제일약품은 회사 직원 2명이 경기도지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생산본부 김주일 과장이 지역 환경보전 및 안전 경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 김태환 과장이 비상대비업무 계획 및 전시 동원 계획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제일약품은 노후된 폐수처리장을 에너지 절감형 폐수처리장으로 개선했으며, 하수와 폐수 처리 및 재이용을 위한 최첨단 정수 처리 기술인 MBR공법을 도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김주일 과장은 폐수 처리, 수질 유지 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제일약품은 물론 지역의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 뿐만 아니라, 제일약품은 안전ㆍ위험물 외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에 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비상 시에도 원활한 임무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 기반을 마련했다. 

김태환 과장은 자원의 유지 관리, 전시 동원 물자 생산계획, 비상 체제 시스템 구축 등 지역 사회의 안전과 안보에도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함께 환경 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