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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남호 DB그룹 회장 "변화에 맞설 수 있는 대응력 갖추고 신성장동력 찾아야"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2.01.03 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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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DB그룹 회장. ⓒDB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3일 "생존을 넘은 성장을 위해 경영 환경 변화를 통찰하고 10년 뒤 미래를 향한 큰 그림과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며 "어떠한 변화에도 맞설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 등으로 기업 경영의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로 올해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개막과 함께 대전환의 급물살이 시작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년사는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 없이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전달됐다. 

우선 김 회장은 회사의 수익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어떤 환경 변화에 맞설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춰는 데 주력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세계적 양적완화의 부작용 및 공급망 혼란에 따른 인플레 압력과 자산버블의 붕괴 가능성이 있다"면서 "각 사는 중단기 성장목표와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제품, 기술, 영업, 고객 관리 전반에 대해 재점검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그 어느 때보다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사들은 여러 가지 시나리오들을 고려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수익 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또 김 회장은 미래에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기존 산업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고,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과 산업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각 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걸맞은 유망한 신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도전적인 노력과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과 인적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경영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과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며, 기존의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고객가치는 무엇인지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우리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드림 위드(Dream with) 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정우 기자  jwlee1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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