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취약계층 교육 돌봄 지원 사업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의 기념촬영 모습. ⓒ골프존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취약계층 교육 돌봄 지원 사업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의 기념촬영 모습. ⓒ골프존

- 굿네이버스, 째깍악어와 기금 전달식 진행

- 1년간 4~6학년 초등생 대상 온라인 교육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골프존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아이 돌봄 교육 서비스 플랫폼 째깍악어와 함께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골프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아동 보호시설 이용 청소년의 학습 결손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기금 1억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가 참석했다. 어려운 학습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보탬의 손길을 더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 굿네이버스 협력 아동 보호시설(지역아동센터·그룹홈)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 아동 청소년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약 15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교육과 연계한 코칭북 제작 및 배포 등 온라인 교육 및 문화 체험과 아동 보호시설 및 가정 내 온라인 수업 진행 등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골프존은 교육 돌봄 기금 전달식 종료 후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팔도페스티벌 시즌3 팔도삼파전 기부금 및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 1억3,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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