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R5) 전경. ⓒ삼성전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R5) 전경. ⓒ삼성전자

- 변화하는 사업환경·고객니즈에 선제적 대응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정보기술(IT)·모바일부문(IM) 내 무선사업부의 명칭을 ‘모바일경험(Mobile Experience, MX) 사업부'로 변경했다.

이번 사업부 명칭 변경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과 동시에 미래지향가치를 명칭에 반영함으로써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다각화되는 고객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새로운 명칭 MX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등 다양한 제품은 물론 고객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연결된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고객 경험 중심의 업계 리더로서 제품 및 서비스의 확장성과 연결성을 토대로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꾸준히 확대해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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