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열린 '2021 정보통신기술(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사진 오른쪽)와 정연우 특허청 국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라온피플
▲라온피플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열린 '2021 정보통신기술(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사진 오른쪽)와 정연우 특허청 국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라온피플

- AI데이터댐·메타버스·디지털트윈 정부과제 수주 노력 인정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열린 ‘2021 정보통신기술(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ICT 특허경영대상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매년 ICT 분야 특허를 활용한 우수 기업을 시상한다.

라온피플은 AI데이터댐 구축과 관련한 정부 과제는 물론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등 교통관련 정부 과제를 연이어 수주해 국내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라온피플은 올해 교통분야 특허 등 13건의 국내외 특허를 새롭게 확보하며 자사 기술 역량을 확보한 점에 대해 고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고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제품과 기술을 보호하는 등 다가올 초연결·초지능·초융합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요구를 빠르게 수용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AI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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