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시안 믹스처(Gaussian Mixture) 2021' 포스터. ⓒSK하이닉스
▲'가우시안 믹스처(Gaussian Mixture) 2021' 포스터. ⓒSK하이닉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그룹의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업인 가우스랩스가 ‘산업 AI에 대한 개요와 회사의 다양한 연구 주제’를 공유한다.

가우스랩스는 온라인 세미나 ‘가우시안 믹스처(Gaussian Mixture) 2021’을 오는 14일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우스랩스는 SK하이닉스가 출자한 자본금을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있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업 AI 관련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세 가지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산업 AI의 빅 블루오션 ▲제조업에서의 시계열 학습과 적용 ▲나노미터 이하의 초정밀 머신비전을 위한 컴퓨터 비전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AI와 AI 전반에 관심이 있는 인재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상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가우스랩스 전반에 관한 소개와, 회사에 관한 질의응답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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