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인플루언서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21' 포스터. ⓒCJ ENM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21' 포스터. ⓒCJ ENM

- 아시아 최대 규모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행사…31개 팀 인플루언서 출연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다이아 페스티벌 2021’ 출연진 라인업과 주요 프로그램을 9일 공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다이아 페스티벌’은 오는 29~31일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내 가상공간 랜드(land) 중 ‘다이아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행사다.

행사는 눈쟁이, 대도서관, 테스터훈 등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총 31개 팀 인플루언서가 출연한다. 출연진의 총 구독자 수는 3,215만명이다. 인플루언서들은 토크 쇼,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팬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디지털 스타와 팬들의 직접 만남을 주제로 시작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2019년까지 4년간 서울 코엑스 및 고척돔, 부산 벡스코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아 올해로 5회 째를 맞는다. 4회까지 총 1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CJ ENM 관계자는 "최대 131명까지 접속이 가능한 행사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실제 모습과 아바타를 모두 접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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