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 컨퍼런스 2021' 포스터. ⓒKT
▲'KT-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 컨퍼런스 2021' 포스터. ⓒKT

- 디지털 대전환·AI 생태계 주제로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KT가 디지털 경제성장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경험·사례를 소개한다.

KT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함께 오는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KT-KISDI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 대전환’과 ‘AI 생태계’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은 KT 경제경영연구소,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지멘스 디지털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KISDI, 프랑스 GE 헬스케어, 캐나다 스케일 AI 관계자들이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 대전환은 ‘디지코(DIGICO) KT, 디지털 코리아를 향한 DX 파트너’, ‘스마트 시티 혁명’,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멘스: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제조 전략’을 키워드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 AI 생태계는 ‘2021년 한국 AI산업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프랑스 AI헬스케어 분야의 공공-민간 협력사례’, ‘캐나다 AI 슈퍼 클러스터’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석 신청할 수 있다. KISDI 유튜브 채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디지털 경제성장이라는 전 세계적인 도전 과제와 관련해 국내외 각 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KISDI와 공동으로 마련한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컨퍼런스에서 소개될 기업들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통해 미래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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