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간 인테리어 올레드 TV 제품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LG전자
▲LG전자 공간 인테리어 올레드 TV 제품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TV과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결합한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은 올레드 TV이자 높은 화질로 평가받는 LG 올레드 에보에 오브제컬렉션의 인테리어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65인치 LG 올레드 에보에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기울여 설치할 때는 프레임 뒤쪽 공간을 활용해 주변기기와 선을 정리할 수 있는 구조다.

또, 전용 리모컨을 통해 무빙 커버를 위아래로 조정할 수 있다. 상황이나 취향에 맞춰 커버 위치를 조정하며 화면 일부만 보는 라인뷰, 화면 전체를 보는 풀뷰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라인뷰에서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시계, 음악 감상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풀뷰에서는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전용 테마를 감상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오는 10일부터 2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에서 예술품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트베이커리, 편집샵 두오모앤코 등과 협업한 팝업 전시도 선보인다. 고객들은 전시된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을 살펴볼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15일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판매를 시작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