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5주년을 맞은 삼표그룹의 임직원들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창립 55주년을 맞은 삼표그룹의 임직원들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삼표그룹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 창립 기념일(12월 1일)을 맞아 낡고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며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삼표그룹 임직원 20여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성북구 정릉동 일대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지붕·벽지·장판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또한, 집 안에서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도 실시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와 같은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매년 창립 기념일을 전후로 ‘삼표가 그린 따뜻한 겨울’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저소득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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