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델이 'T멤버십 2.0'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이 'T멤버십 2.0'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 폴바셋·피자헛·그린카 제휴처 추가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은 기존 ‘T멤버십’ 앱의 할인·적립 방식을 개인 소비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T멤버십 2.0’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제휴처가 확대됐다. 론칭 프로모션도 시행된다.

새로운 T멤버십 앱에는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가 추가됐다. 기존 제휴사 파리바게뜨, CU, 아웃백 등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T멤버십 2.0은 기존 할인형 멤버십을 기본으로, 고객이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T+포인트)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유형은 고객이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이 적립형 멤버십을 통해 쌓아 둔 포인트는 할인형 멤버십으로 바꾸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이달부터 두 달간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기존 1달에 1주(월~금요일)만 이용할 수 있었던 T Day 주간 혜택을 2주(12월의 경우 6~10일, 13~17일)간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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