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전경. ⓒ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전경. ⓒ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가 25일 제251회 서울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20일까지 총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1회 서울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 서울시 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서울시 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제251회 서울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고, 제1차 본회의 폐회 후 이어서 개회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소관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소관 부서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운용계획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한다.

12월 20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상정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51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1년을 마무리하기도 하지만, 2022년을 준비하는 첫 단추로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라며 "마포구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장기간 고통 받고 계신 구민 여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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