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공지능(AI) 펠로우십' 3기 참여 학생들과 SK텔레콤 멘토들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펠로우십 3기 수료식'에 참여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 인공지능(AI) 펠로우십' 3기 참여 학생들과 SK텔레콤 멘토들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펠로우십 3기 수료식'에 참여했다. ⓒSK텔레콤

- “자사와 미래 AI 인재, 함께 성장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SK-T타워 본사에서 펠로우십 3기 과정을 마무리하는 ‘펠로우십 3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펠로우십 3기로 활동한 총 11개팀 학생 32명이 수료식에 참가했다.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현직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과 연구비 지원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6월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5개월 동안 SK텔레콤 사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AI 실무 과제도 해결했다.

SK텔레콤은 팀별 성과에 따라 연구비를 포상으로 지급했다. 펠로우십 참가자가 추후 자사 채용에 지원할 경우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연구팀으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팀, 연세대학교팀, 한양대학교팀, 동덕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팀 등 4개팀이 선정됐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담당은 “역량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여로 펠로우십의 연구 수준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며 “자사가 미래 AI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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