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탁기 SK텔레콤 액세스개발팀장, 최기완·김동욱 SK텔레콤 액세스개발팀 매니저(사진 왼쪽부터)가 지난 23일(영국 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 참석한 모습. ⓒSK텔레콤
▲류탁기 SK텔레콤 액세스개발팀장, 최기완·김동욱 SK텔레콤 액세스개발팀 매니저(사진 왼쪽부터)가 지난 23일(영국 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 참석한 모습. ⓒSK텔레콤

- “5GX 초연결 네트워크·서비스, 글로벌 5G 사용처 확대 모범사례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3일(영국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 시상식에서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자사의 5G 네트워크 기술 포트폴리오인 ‘5GX 초연결 네트워크·서비스’가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통신 서비스,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5GX 초연결 네트워크·서비스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5G와 LTE를 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해왔다. 또, 네트워크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및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EdgeComputing, MEC)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박종관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5GX 초연결 네트워크·서비스는 5G의 사용처 확대 측면에서 글로벌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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