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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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어 내년에도 고교부 심사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2022년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공동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교부 심사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독후감 공모전 공동 주관기관은 공모전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1개교가 늘었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고신대 문헌정보관, 서강대 로욜라도서관 등 총 3개교가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인공지능시대에 ▲인문소양 ▲공학소양 ▲인간존엄성 ▲소통력 등 함양을 위한 독서·독후활동 활성화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 4회째를 맞이하는 독후감 공모전은 전국 재학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부와 주관기관 대학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학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독후감은 고교 및 추천도서 100선 중 한 권을 선택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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