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GS리테일과 손잡고 ‘막사’를 출시했다. ⓒ서울장수
▲서울장수가 GS리테일과 손잡고 ‘막사’를 출시했다. ⓒ서울장수

- 막걸리와 사이다 2:1로 혼합한 레시피 구현

- 전국 GS25 및 GS더프레시에서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서울장수가 GS리테일과 손잡고 막걸리와 사이다를 혼합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막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막사’는 막걸리와 사이다를 2:1 비율로 조합해 먹는 일명 ‘막걸리사이다’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막걸리사이다는 2030세대 모디슈머 사이에서 더 진한 단맛과 탄산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끄는 스테디 레시피다. 모디슈머는 스스로 재료를 조합해 레시피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를 뜻한다.

서울장수와 GS리테일은 국민 막걸리 ‘서울장수’의 막걸리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막사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6개월간 레시피 수정을 거쳤다. 총 4번의 담금, 발효 과정과 사이다 향 등의 맛을 추가로 내는 제성 과정과 탄산 주입을 통해 막사를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5%의 저도주인 막사는 기존 막걸리보다 달달함을 더해 술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막걸리를 찾는 젊은 소비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 접점 채널인 편의점과의 콜라보를 통해 이색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고객 분들에게 다가가는 서울장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막사’는 편의점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에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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